보도자료 추석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찾아간 행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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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미)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봉선2동·방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업체, 자원봉사단 ‘인애랑’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어르신들과 가정에 전달된 행복밥상 꾸러미에는 소불고기, 잡채, 애호박전, 동그랑땡,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담아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명절 선물세트가 함께 제공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 모씨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모 (90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추석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덕분에 올해 명절은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선미 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봉선2동, 방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전 조리를 위해 애써주신 인애랑 봉사단 역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드림투데이(http://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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