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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5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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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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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5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북구지역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이 '자녀 이해를 통한 부모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5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북구지역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이 '자녀 이해를 통한 부모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동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9월까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3회씩 총 1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동구가족센터 ‘영·유아기 학부모를 위한 존중받는 아이 키우기’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서구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위한 모래놀이 치료를 통한 마음 성장 부모학교’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유·초 학부모 대상 디지털 환경 이해 및 올바른 자녀교육’ ▲오치종합사회복지관 ‘모든 학부모 대상 자녀 이해를 통한 부모 역할 강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장애 가정 학부모 대상 MBTI 선호 지표를 활용한 자기 및 자녀 이해’ 등이 포함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강사비와 운영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각 기관은 교육 주제 선정과 참여자 모집 및 관리를 담당한다.

지난 5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교육에 참여한 김영미 학부모는 “아이 교육에 대해 내 방식만 고집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성향에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더 현명한 양육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건강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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